걸그룹 소녀시대.
소녀시대 첫 콘서트의 열기를 담은 라이브 앨범 ‘소녀시대 더 퍼스트 아시아 투어 콘서트-인투 더 뉴 월드’가 30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작년 12월19, 20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소녀시대 공연 실황이 담겨 있다.
2CD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지’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과 멤버 각각의 개성과 음악 색깔을 담은 개별무대까지 총 38곡이 수록됐다.
일명 ‘소녀시대 찬양송’이라 불리는 ‘뷰티풀 걸스’는 소녀시대를 위해 만들어진 노래로,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를 담은 R&B곡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