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부패방지위원회’ 추진
지난해 월드컵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매표 추문’에 시달렸던 국제축구연맹(FIFA)이 부패방지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3일(한국시간) 스위스 일간지 존탁스 자이퉁과 인터뷰에서 “FIFA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부패방지위원회를 만들려고 한다. 새로운 조직은 FIFA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투명성 측면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할 것이다”고 밝혔다. 부패방지위원회는 9명의 집행위원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블래터 회장은 구성원에서 빠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FC서울 이승렬이 4일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마포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한다. 이승렬은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뒤 일일 점원으로 푸드마켓을 찾는 어르신들을 돕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