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활동 중인 장나라가 중국 윈난성 망스 명예시민이 됐다.
4일 소속사 제이엔 디베르티스망에 따르면 장나라는 3일 오전 망스 시정부 청사에서 당서기와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망스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망스 시가 외국인에게 명예시민증을 준 것은 장나라가 처음이라고 한다.
장나라는 2일 열린 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커피페스티벌에 참가해 자신의 히트곡인 ‘스위트 드림’과 ‘첨밀밀’을 불렀다.
망스에서 일정을 마친 장나라는 4일 상하이로 이동해 광고촬영을 마친 뒤 다시 헝디엔으로 이동해 드라마 ‘경마장’ 막바지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장나라는 1월까지 ‘경마자’의 모든 촬영을 마칠 예정이며, 한국으로 귀국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