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5%를 상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제작사인 쇼노트는 현빈, 윤상현 등 출연진과 백지영, 포맨 등 OST 참여 가수들이 오는 15일 오후 8시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시크릿 가든 콘서트'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고 5일 전했다.
이날 현빈과 윤상현 등 출연진은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특히 극중 가수 오스카로 출연중인 윤상현은 '바라본다'와 신곡을 직접 노래한다. 이 장면은 16일 '시크릿 가든'의 마지막 회에서 오스카의 콘서트 장면으로 방송된다.
백지영은 '그 여자', 포맨은 '히어 아이 엠(Here I am)' '못해' '이유' 등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들을 비롯해 김범수, 성시경 등이 참여한 OST 음반은 이미 3만장이 팔려나갔고 추가 주문이 들어온 상태라는 게 음반제작사의 설명이다.
쇼노트는 "이날 콘서트에서는 현빈의 트레이닝복과 달력 등 드라마 속 화제 소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콘서트가 끝나는 밤 10시 2천여 명의 관객들이 '시크릿 가든'을 함께 보는 시간도 마련 된다"고 말했다.
티켓은 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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