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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살아있는 전설’의 무대

입력 | 2011-01-06 03:00:00


생존 인물의 이름이 붙은 최초의 국공립 공연장이 세워졌다. 국립극단의 ‘살아있는 전설’ 백성희(86) 장민호(87) 두 노배우의 이름을 딴 ‘백성희 장민호 극장’이다. 두 배우는 3월 이 극장의 개관작품에도 함께 출연한다. 한국 연극계의 버팀돌이 되고 있는 이들의 열정이 국립극장의 르네상스, 나아가 한국 연극의 르네상스를 불러오기를….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