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의 멤버 미카, 가람, 제이가 ‘팝시클’(Popsicle)이란 유닛으로 활동한다.
이번 유닛 활동은 지난해 9월 소니뮤직과 손잡고 일본에 진출하면서 국내활동에 긴 공백이 생기자, 팬들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
팝시클은 13일 타이틀곡을 공개하고,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팝시클의 신곡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삽입곡 ‘사랑해요’를 쓴 안영민이 작곡했다.
지난 해 3월 싱글 ‘동경소년’으로 데뷔한 대국남아는 누나 팬들의 사랑을 얻으며 ‘국남돌’이란 별칭을 얻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