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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한류’ 카라, 일본판 ‘인간극장’ 촬영 中…권상우 이어 두번째

입력 | 2011-01-14 08:00:33



인기 걸그룹 카라가 일본 공중파 방송 ‘TV TOKYO’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솔로몬 류’에 출연한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ASK 카라 팬사인회’ 참석한 카라는 이날 행사에서도 일본판 ‘인간극장’인 ‘솔로몬 류’를 촬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소녀시대와 함께 新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카라는 한국 연예인으로서는 배우 권상우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TV TOKYO ‘솔로몬 류’의 한 제작진은 “카라의 인기가 일본에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 며 “이들의 생활상과 인간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카라가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TV TOKYO 외에도 TV Hokkaido, TV Osaka, TV Aichi, TV setouchi, TVQ(큐슈방송) , BBC-TV(비와코방송), 기후방송 등에 방영되며 오는 2월 방송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인회에는 ‘TV TOKYO’의 다큐멘터리 제작진외에 500여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참석해 카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