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 중 현빈이 부른 ‘그 남자’를 패러디한 ‘그 회사’가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이다.
‘그 회사’는 “한 회사는 오늘도 야근합니다. 그 회사는 열심히 일만 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회사는 회의를 하고 있어요”, “조금만 일찍 가자 조금만 … 하루 칼퇴하면 이틀 철야하는 늘 일만 하는 난 지금도 피곤해서 이렇게 좁니다”, “또 하나마나 회의 또 하면 뭘 해. 회식 제발 연차 쓰고 쉬고 오면 안 돼요” 등 직장인의 애환을 절절하게 담은 노랫말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리 회사 사장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 “샐러리맨의 심정이 300% 공감된다”, “혹시 김비서가 쓴 가사가 아니냐”라며 웃음보를 터뜨렸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