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길]세계사이버대/ 기독교 정신으로 실용인재 양성

박완신 총장

세계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복음주의적 인성을 갖춘 실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년제 사이버대학이다. 국내 최초 설립된 2년제 사이버대학인 만큼 보다 압축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현업에 근무하며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과 단기간에 자격증과 학위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학본부는 경기도 분당에 인접한 오포에 있으며, 남양주 별내지구에 학습지원센터를 별도로 두고 있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중 체육대회, 학술대회, 특강, 세미나 등이 학교, 총학생회, 학과 주최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오프라인에서도 학습과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는 선교과는 선교사역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학적 지식과 선교사의 소명의식을 교육하고 있으며, 졸업 시 선교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한민족문화예술과와 NGO환경조경과는 이 대학에만 설치된 학과로 한민족사상과 문화예술, NGO활동과 환경조경 등을 연계해 교육한다.

아동보육과는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키우고 있다. 약용건강식품과는 웰빙 식생활관리의 전문적 지식과 한방이론·대체요법을 접목해 교육하며 위생사·식품산업기사·조리산업기사·약용식물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최근에는 티소믈리에, 수지요법, 아동요리교육전문가, 약선식품전문가 과정을 신설해 웰빙시대를 선도하며 각광받을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그 밖에 상담심리과, 사회복지과, 청소년복지상담과, 컴퓨터정보통신과, 스포츠건강관리과, 피부미용뷰티과에도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직장인 장학금, 목회자 장학금 등 20여 종의 장학제도로 지난해 재학생의 54%가 장학금을 받았다. 올해는 신·편입생 전원에게 입학금 면제 형식으로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3차 모집은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다. www.world.ac.kr 1577-4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