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김민희가 안면마비에 시달렸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김민희는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넷 ‘미인도’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얼굴이 돌아가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몰라게 했다.
27살에 결혼생활을 시작한 김민희는 “밥 한 번 안 해본 내가 결혼 후 갑작스레 미국에서 살게 됐다”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미국에 갔는데 낯선 곳에서 적응하랴, 시댁에 적응하랴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힘들었던 과거 시절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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