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잔여가구 분양
한화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 가좌지구에서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545채 중 163m²와 191m² 잔여가구를 특별 분양 중이다. 이번 특별 분양은 실입주금 4000만 원에 잔금 35%를 입주 후 최장 3년 뒤에 무이자로 내는 조건이다. 또 60% 담보대출에 대한 이자도 2년간 한화건설이 대신 내준다. 즉시 입주할 수 있으며 계약과 동시에 전매도 가능하며 1400만 원 상당의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과 각종 빌트인 가전제품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일산 가좌지구는 지난해 7월 제2자유로 장신나들목 개통으로 서울과의 거리가 20여 분대로 단축됐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도 추진이 확정되는 등 교통여건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가좌지구 내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통학이 편리하고 주변에 유명 학원도 많아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인근에 3만3000m² 규모의 중앙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며 일산호수공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도 가깝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는 한류월드, 킨텍스 국제 무역전시장, 5성급 호텔, 세계 최대 실내 워터파크와 스노돔, 수족관, EBS통합사옥 등이 이미 들어섰거나 입점 및 개장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도 높다는 게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031-922-6034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