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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도플갱어들’ 세계 곳곳에 실제 생존

입력 | 2011-01-19 11:51:03


개그맨 유세윤 닮은꼴들이 여기저기 발견돼 화제다.

한 누리꾼이 '동서양에 하나씩 있는 얼굴'이란 제목으로 올린 게시물이 인터넷에 유포돼 폭소를 터뜨리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유세윤을 닮은 두 명의 멋진 외국 남성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게시자는 유세윤 중국인 닮은 꼴, 미국인 닮은 꼴이라고 두 남성을 소개했다.

이 중 중국인이라고 소개된 남성은 사실 리엠(Liem)이라는 아시아계 미국 모델이다. 리엠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사진과 예술을 좋아하는 학생으로 사진 공부에 도움이 되기 위해 활동하는 아마추어 모델로 알려졌다.

또 유세윤 미국인 닮은꼴은 BBC라디오 DJ 닉 그림쇼(nick grimshaw)다. 그는 인기 모델 아기네스 딘의 남자친구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블로그,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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