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모델'로 유명한 프랑스 모델 겸 배우 이사벨 카로가 지난해 11월17일 28세의 꽃다운 나이로 갑자기 사망해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준 가운데, 그녀의 어머니가 자살을 해 또 한번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이사벨 카로의 어머니는 딸이 죽은 지 채 두 달도 안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이사벨 카로의 어머니인 마리에 카로가 '죄책감'때문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마리에 카로는 딸의 사망에 대해 '대단한 죄책감'에 시달린 끝에 이달 초 자살했다.
이사벨의 계부는 그녀가 죽자 그녀가 "의료진의 지속적인 부주의 때문에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병원에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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