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억 배후설? 모르는 이야기.”
카라의 분쟁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40억 원을 제시했다는 ‘배후설’에 대해 카라 3인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정니콜, 한승연, 강지영 등 카라 3명의 법률 대리인인 홍명호 변호사는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법무법인 랜드마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에서 제기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관여하고, 회사에 계약금을 물어주고, 카라에게 수십억 원을 제시하는 등 배후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멤버는 위약금을 물어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엄청난 금액을 주고 카라를 데리고 간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