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300자 다이제스트]만주족이 세운 봉건왕조 청나라의 흥망성쇠

입력 | 2011-01-22 03:00:00

◇천추흥망 ‘청나라-중화의 황혼’
쉬홍씽 지음·정대웅 옮김 464쪽·1만9800원·따뜻한손




소수민족 만주족이 세운 중국 최후의 봉건왕조 청나라를 다뤘다. 만주족과 한족 간의 대립을 강경책과 회유책으로 극복하고 태평성대를 이룬 청나라. 그러나 건륭제 이후 쇠퇴의 길로 들어서고 서구열강의 침략과 전쟁으로 흔들리다 신해혁명에 무너졌다.

진나라부터 한나라 명나라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중국 역사 속 중요한 여덟 왕조들의 흥망을 들여다본 천추흥망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법률 등에 걸쳐 일어난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