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핸드볼 연장접전 끝 알제리 제압
1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남자핸드볼대표팀이 알제리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순위 결정전에서 경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까지 끌려 간 끝에 알제리를 29-24로 물리쳤다. 유동근이 8골, 정수영이 6골을 넣었다. 한국은 일본을 34-28로 꺾은 이집트와 24일 대결한다.
페더러, 27회 연속 메이저대회 8강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