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네이버서 ‘시크릿가든’ 본다…NHN-SBS, 디지털 콘텐츠 공동사업 협약

입력 | 2011-01-24 11:02:21


지난 21일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SBS콘텐츠허브 공영화 대표(왼쪽)와 NHN 김상헌 대표가 '디지털 콘텐츠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포털 네이버에서 시크릿 가든과 같은 인기 드라마와 이를 활용한 콘텐츠 등을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게 됐다.

NHN과 SBS콘텐츠허브는 지난 21일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디지털 콘텐츠 공동사업 협약식을 갖고 SBS콘텐츠허브가 보유한 종합 방송 콘텐츠를 검색포털 네이버를 통해 제공하는데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네이버는 SBS콘텐츠허브가 보유한 방송 콘텐츠의 직접 제공은 물론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한 UGC(User Generated Contents) 활용에 대해서도 합의에 도달했다.

그동안 네이버는 블로그, 카페 등에서 저작권 침해가 우려되는 방송 동영상의 경우 필터링을 통해 유통을 제한해 왔다.

디지털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3G휴대전화에 직불카드 사용까지…평양,‘돈맛을 알다?’ ☞ 군사회담 ‘숨겨진 폭탄’, 모호한 사과로 남남갈등 촉발?☞ “올해 설 연휴…귀성길 설설, 귀경길 술술”☞ 박완서 “동아일보가 작가로 낳아주고 조명 비춰줘”☞ 오바마 둘째딸 ‘중국어 삼매경’ 후주석과 대화 척척☞‘굶지 말라더니…’아침밥을 먹으면 오히려 살 찐다?☞ 애플, 한국 매출 1조5000억? ‘코리아 특수’☞ 최대 한우산지 경북 상주도 결국 구제역에 뚫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