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창의. 스포츠동아DB
‘진지남’ 송창의(사진), ‘1박2일’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연기자 송창의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새 멤버로 물망에 올랐다.
KBS 예능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송창의는 최근 ‘1박2일’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출연에 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제 6의 멤버’ 찾기는 한동안 조용했지만, 제작진은 그동안 진지한 이미지와 예능적 감각을 가진 새로운 얼굴을 꾸준히 물색해 왔다.
송창의를 후보로 꼽은 데는 2009년 1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의 게스트로 출연해 11년 지기 친구 이천희와 함께 ‘엉성 브라더스’로 보여준 의외의 모습이 ‘1박2일’ 제작진의 눈길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