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부고]애국지사 임기열 선생

입력 | 2011-01-25 03:00:00


애국지사 임기열 선생(사진)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중국 광둥 성에서 일본군에서 탈출한 뒤 중국군 첩보대에서 활동하다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돼 항일운동을 펼쳤다. 1982년 대통령표창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아들 일용 월용 씨 등 4남 2녀가 있다. 24일 오전 9시 발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