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이 아웃도어 브랜드 K2 모델이 된다.
K2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를 모은 현빈을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6개월간의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K2의 광고 모델로 연예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외국인 모델만을 고집해온 K2는 올해부터 모든 아웃도어 활동을 아우르는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보다 대중적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현빈을 모델로 선정했다.
K2는 현빈과 함께 1월 말 지면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입대 전까지 TV CF 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