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을 물어뜯었다는 이유로 조카의 개(핏불테리어)를 전기 줄로 목을 매어 나무에 매달아 불태운 여자가 동물학대방지법 위반으로 지난 주말 구속됐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65세의 미리엄 스미스는 다이아몬드라는 암캐가 자신의 성경책을 물어뜯은 데 격분,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스파튼버그 카운티 동물관리 당국은 말했다.
스미스는 조카의 개가 "악령이 깃든 개"로 이웃 아이들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죽인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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