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수 윤복희(65)가 일곱살 때 두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가수 윤복희는 "일곱살 때 두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 그러면 안 춥고 배가 안 고플 게 아닌가 생각했다. 그런데 칼날이 따갑고 간지러워 결국 못했다"고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고했다.
또한 그녀는 "(여관에서) 일을 하면 손님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었다"며 "허기만 채우고 이슬만 피하면 그렇게 괴로운 것이 아니구나"하는 것을 일곱살 때 터득했다"고 고백 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윤복희 페이스북 팬페이지 http://www.facebook.com/yoonbockhee·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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