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본좌’ 남희석의 트위터 개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트위터에 가족과 일상 이야기로 인기를 끈 후배 박지선과 달리 남희석의 트위터는 연애와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가 눈에 띈다.
남희석은 31일 “드라마에서 징그렇게 말 안 듣는 여자에게 키스만 하면 여자는 움찔하다가 결국 남자를 껴안고 다음날부터 고분고분. 키스로 뇌포맷?” 라며 “이것을 현실로 착각하는 남자들 조심해야…현실로 옮기다 혀 잘린다/남본좌”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7일 남희석은 후배 박지선의 트위터에 대해 “사회와의 관계, 사내 또는 짐승과의 사랑이야기가 없다. 아…. 딱한 것. 안네의 일기도 출연진이 이보다 많을 거다”라며 박지선을 안타까워했다.
사진 | 스포츠동아DB, 남희석 트위터 캡처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