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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외증손녀 드리, ‘베스트 드레서’ 등극…우월한 가족 유전자

입력 | 2011-01-31 12:13:16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외증손녀인 패션 모델 드리 헤밍웨이(23)가 패션잡지 '태틀러'에서 선정한 베스트 트레스 3위에 올라 화제다.

드리는 외증조부인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인 마리엘 헤밍웨이는 미국의 유명 여배우로 1976년부터 수많은 영화와 TV에 출연했다.

지난 199년 자살한 영화 배우 겸 모델 마고 헤밍웨이는 드리의 이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틀러'가 선정한 베스트 드레스 1위는 모델 에디 캠벨, 2위는 구두 디자인 샬렛 델랄이 차지했다.

사진 | Vogue UK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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