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를 털기 위해 그들이 다시 뭉쳤다 ▽오션스 13 수퍼액션 오후 5시 50분(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주연)=‘오션스 11’ ‘오션스 12’에 이어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과 그의 친구들이 다시 뭉쳤다. 이번 목표는 라스베이거스 최대의 카지노를 터는 것. 카지노의 야비한 경영자 윌리 뱅크(알 파치노)는 오션 일당의 멤버 루벤 티시코프(엘리엇 굴드)에게 사기를 친다. 이 사건으로 뱅크는 오션 멤버들의 공동의 적이 된다. 이들은 뱅크가 자신의 이름을 딴 ‘뱅크 카지노’ 개장 행사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날 밤에 그를 무너뜨릴 치밀한 계획을 짜는데….
수사관 돼 은행강도 쫓는 전 미식축구 선수
▽폭풍 속으로 OBS 오후 11시 20분(캐스린 비글로 감독, 키아누 리브스,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유망한 미식축구 선수였던 자니 유타(키아누 리브스)는 부상으로 은퇴한 뒤 미 연방수사국(FBI) 수사관으로 변신한다. 은행 강도 전담반에 배치된 그는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를 무대로 연속 발생하는, 전직 대통령 가면을 쓴 은행강도단 사건을 수사하면서 인생의 전기를 맞는다. 몸과 정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신비의 사나이 보디(패트릭 스웨이지)를 만나게 된 것. 보디는 강도단의 보스이지만 그 이상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