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과 만났다.
임형주는 최근 박칼린이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아리랑TV의 토크쇼 ‘하트 투 하트’ 설특집 녹화에 출연해 10년이 넘는 자신의 음악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40분가량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하트 투 하트’ 관계자는 “최근 UN 평화메달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던 팝페라테너 임형주씨를 섭외해 그의 솔직담백하고 당당하지만 겸손한 모습을 설 특집으로 확대 편성해 담았다”며 이어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시청하여 좋은 자극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임형주가 출연한 ‘하트 투 하트’ 설특집은 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현재 임형주는 3월 중순 발매될 미국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