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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非서울대의 활약 기대
입력
|
2011-02-02 03:00:00
사상 최연소 40대, 여성으로는 두 번째, 비(非)서울대 출신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정미 대전고법 부장판사(49·사법시험 26회)가 지명됐다. 이 후보자의 지명으로 재판관 전원이 서울대 법대 출신 남성이던 헌법재판소는 새로운 ‘눈’을 얻게 됐다. “소수자, 여성 인권 보호에 힘쓰겠다”는 그의 포부에 기대를 걸어본다.
김남복 kn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