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생활정보-애로등 상담
외국인 지원 및 내·외국인 교류를 위한 ‘부산글로벌센터’가 다음 달 문을 연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맞은편 국민연금공단 13층에 들어설 센터에는 종합상담실, 라운지, 교류실 등이 마련된다. 종합상담실에서는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콜센터(1577-7716)를 통해 부산 거주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제공, 노무 법률 부동산 상담에서부터 휴대전화 가입, 신용카드 발급 같은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말에는 소외지역 외국인을 위해 이동 상담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라운지에는 해외봉사 취업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게시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