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국제 자문관 13명이 선정됐다. 7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자문관은 우샤 크리스나 세계공예가협회장(인도)과 중국 칭화대 교수 등 아시아권 5명과 코닝 유리박물관 디렉터 등 미국권 3명, 독일 할레뮤지움 큐레이터 등 유럽권 4명, 호주 국립대 교수 등이다.
앞으로 자문관들은 각국의 문화적 이슈에 대한 정보 제공, 비엔날레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언론매체 등을 통한 해외 홍보마케팅, 해당 국가와의 교류 등을 지원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