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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작품상 시부문 강은교 씨 시조 김일연-평론 홍용희 씨

입력 | 2011-02-10 03:00:00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제정하고 격월간지 유심이 주관하는 2011년 유심작품상 시 부문에 강은교 시인의 ‘희명’이 선정됐다. 시조부문에는 김일연 씨의 ‘묵매’, 평론부문에는 홍용희 씨의 ‘통일시대와 북한문학’이 선정됐다. 상금은 각 100만 원. 시상식은 8월 중 강원 인제군 백담사 만해 마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