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표된 씨엔블루의 라이브 실황 DVD ‘씨엔블루 퍼스트 라이브 DVD’가 발매 당일 오리콘 DVD 일간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씨엔블루를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려놓은 이번 DVD는 지난해 9월 도쿄 시부야-악스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담은 작품으로,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 극장 상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씨엔블루는 1월 발표한 싱글로도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에서 2위에 오른 바 있어 일본에서 정상급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2009년 일본에서 밴드유학을 하며 현지에서 먼저 데뷔한 씨엔블루는 현재 일본 내 대부분의 메이저 음반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조만간 메이저 시장에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