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건형,류현경.스포츠동아DB
연기자 박건형, 류현경이 한국과 일본을 무대로 한 단편영화 ‘스마일 버스’에 출연한다.
‘스마일 버스’는 ‘한일관광진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제작되는 작품.
한일 양국을 무대로 단편영화 두 편을 젊은 신예 감독을 기용해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스마일 버스’는 그 중 한 편으로 일본의 가마쿠라와 에노시마를 무대로 갑작스런 이별을 맞은 두 남녀의 이야기를 펼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함께 상호 프로그램 교환 등을 통해 한일 교류 관광 진흥을 도모하고 있는 ‘SSFF&ASIA’는 2010년에 본 영화제 아시아 국제부문에 입선한 박상준 감독을 기용해 영화 ‘스마일 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전 과정이 한국 스태프들에 의해 일본 현지에서 촬영되며 2월 중순 일본에서 크랭크인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