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수-한동우 2파전 양상… 우리금융 이팔성 연임 유력
현재는 다수의 재일교포 이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한택수 의장과 ‘신한맨’으로 국내 이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한동우 전 부회장이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만약 과반수를 얻는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공’은 라응찬 전 회장 등 전 경영진 3인이 포함된 21일 이사회로 넘어가게 된다.
한편 우리금융도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당일 가급적 내정자를 확정할 방침으로 현재로서는 이팔성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