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기용이 오는 5월 연상의 모델 출신 회사원 민덕환 씨와 결혼한다.
이기용의 최 측근은 14일 "두 사람이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5월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민 씨가 외국에서 근무 중이고 이기용도 학업을 끝내지 못해 날짜는 정하지 못했다고.
이기용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민 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용은 2002년 슈퍼모델 1위로 입상해 연예계에 데뷔. 영화 '무영검' '조폭마누라3' 등에 출연했다. 2010년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