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스포츠동아DB
개그맨 윤형빈이 16일 유암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윤형빈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 암 특집편에서 대장 내시경을 하던 중 유암종을 발견했다.
이경규 이윤석 등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종합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윤형빈에게 유암종이 발견됐고 이런 내용은 ‘남자의 자격’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윤형빈 소속사 관계자는 “간단히 수술이라 금방 끝났다”며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입원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