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하. 수강신청 실패. 내일 아침 광클해야겠네요. 서울오자마자 아파서 장바구니도 못담았는데 슬퍼요. 고민고민 뮤지컬실습을 들을 것인가 말 것인가… 쿨럭"이라는 글을 올렸다. 연이어 "단 한 과목도 신청하지 못했다"고 올려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
다음 날인 16일에도 수강신청에 실패하자 "좌절모드. 500만원 내고 전공수업도 못 듣는 슬픔. 전공만 들으면 되는데^^ 정정기간에도 안 될 수도 있다고 하면 학교 다니지 말라는 건가요?"라며 귀여운 푸념을 늘어놨다. 또 "수강신청 못한 1인의 부작용 상태. 정상적이지 못함"이라며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다 덮고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신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