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포인트, 깨알같이 모두 쓸 수는 없을까?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 드사들이 고객들에게 쌓아주는 포인트 중 매년 1000억 원 정도가 유효기간 만 료로 소멸되고 있다. 포인트 사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데도 이렇게 버려지는 포인트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카드 포인트를 쓸 수 있는 포인트 가맹점 수가 각 카드사 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 가맹점의 겨우 3% 내외에 불과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카드 포인트 를 쓰고 싶어도 쓸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kbmyshop.com(㈜마이샵제나, 이하 마이샵) 에서 선보인 카드 포인트 사용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마이샵에서는 카드 포인트를 기프트 카드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올해 3월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기프트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쓸 수 있다는 점. 따라서 고객들은 자신들의 카드 포인트를 기프트 카드로 바꿔 두었다가 전국 300만 여 개(2010년 6월 말 기준, 여신금융협회 자료) 신용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마이샵 에서는 KB카드 포인트는 물론 삼성, 신한, 외환, BC카드 포인트도 바꿀 수 있다.
문의1599-0330 홈페이지 kbmyshop.com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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