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지, 오늘 볼프스 스타팅 예상…佛리그 박주영 2경기 연속골 도전

구자철.
인상적인 데뷔를 한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사진)이 첫 선발 출전을 노린다.
볼프스부르크는 19일 오후 11시30분(이하 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와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를 치른다. 구자철의 선발이 유력하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가 예상한 예상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키커는 구자철이 4-4-2 포메이션에서 얀 폴락(30)과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대신 일본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함부르크 손흥민은 같은 시간 브레멘과 홈경기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프랑스 리그 AS모나코 박주영(26)은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20일 오전 3시 정규리그 10위 브레스트 원정을 떠난다. 13일 로리앙 전에서 페널티킥 추가골로 52일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입증해 이번에도 골 소식을 전해 올 가능성이 높다.
AS모나코가 4승12무7패(승점 24)로 2부 리그 강등권(18∼20위)인 18위에 턱걸이 해 주득점원 박주영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정조국(27·오세르)과 남태희(20·발랑시엔)도 같은 시간 각각 아를과 캉을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