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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향원 화백

입력 | 2011-02-19 03:00:00


만화 ‘떠돌이 검둥이’의 이향원 화백(사진)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서라벌예대 사진과를 졸업한 고인은 1960년 ‘의남매’로 만화계에 입문한 뒤 1970, 80년대 ‘이겨라 벤’ ‘사랑해 샤샤’ 등 사람과 개의 우정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들로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이화여대 목동병원, 발인은 19일 오전 9시. 02-2650-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