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외국인 학원강사 하의 벗은 채 투신자살
입력
|
2011-02-20 12:34:54
19일 오후 6시 경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미국인 영어학원 강사 K 씨씨가 뛰어내려 숨진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K 씨는 하의를 모두 벗어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졌으며 상의를 뒤집어쓰고 얼굴을 가린 채 투신했다.
K 씨는 이달 15일 월급을 받고 나서 학원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전날도 김해공항에서 술을 마시고 나서 소란을 피우다 학원 관계자에게 인계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K 씨의 숙소와 투신 현장에도 발견된 빈 소주병으로 미뤄 술을 마친 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