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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46용사들을 다시 봅니다

입력 | 2011-02-21 03:00:00

현충원, 오늘부터 특별사진전




국립대전현충원은 천안함 피격 사건(2010년 3월 26일) 1주기를 맞아 21일∼6월 말 대전 유성구 갑동 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에서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바다보다 푸르렀던 당신들의 이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실종자 구조 활동, 천안함 인양, 침몰원인 조사결과 발표, 46용사 영결식 및 합동안장식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대전현충원은 묘역 안장 위수가 18일자로 5만4446위로 국립서울현충원의 5만4443위를 앞질렀다고 밝혔다. 대전현충원은 2012년까지 1만6000여 위를 안장할 수 있는 묘역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