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스포츠동아DB
배우 이영애가 20일 아들과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영애는 서울 중구 제일병원에서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산모와 신생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다.
40세인 이영애는 노산인데도 불구하고 자연분만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영애는 이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이르면 21일께 퇴원해 산후조리원 등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이다.
한 때 이영애는 쌍둥이 임신설이 퍼졌지만 소속사 측은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경계한 탓인지 “쌍둥이는 아니다”고 부인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