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상남동 수협빌딩 2층에서 열린 수협 경남지역사업본부 개소식 에서 박갑철 경남지역수협조합장 대표, 허기도 경남도의회 희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조기호 창원부시장, 고광남 전남지역수협조합장대표, 조환규 경 남본부장(왼쪽부터)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본부는 공개사업단과 총무지도팀 등 2개 부서에 직원 13명이 근무한다. 경남본부는 △어업인 권익 향상 △수산정책에 어업인 요구사항 반영 △수산인 안전공제 지방비 보조 추진 △회원조합과 연계한 지도업무 추진 △대외기관과 협력 강화 등을 주요 업무로 선정했다. 조 본부장은 “사업본부는 경남지역 수산업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업인과 회원조합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