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클리스트가 국내 클럽 피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타이틀리스트는 2009년 일부 타이틀리스트 대리점에 슈어핏(SureFit) 시스템을 도입해 피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3월부터는 5톤 규모의 ‘퍼포먼스 밴’을 도입해 더욱 전문화된 피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퍼포먼스 밴은 미국 타이틀리스트 본사로부터 장기간 교육과 트레이닝을 받은 2명의 피팅 전문요원이 운영한다. 웨지 그라인더, 로프트·라이 앵글 머신, 그립 스테이션 등 프로 투어 대회에 투입되어도 손색없는 수준의 전문 설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