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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자에 현지서 학위증 건양대 ‘찾아가는 졸업식’ 도입

입력 | 2011-02-24 03:00:00


건양대는 해외에서 취업한 졸업생들을 직접 찾아가 졸업장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해외 졸업식’을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양대에 따르면 이 학교 김희수 총장(사진)은 26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에서 취업한 45명의 학교 졸업생에게 직접 학위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서 연수를 받던 이 학교 학생 67명 중 45명은 애플과 DHL 등 현지 기업에 취업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