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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인천 국립생물자원관 인기 관람객 수 100만명 눈앞에

입력 | 2011-02-24 03:00:00


2007년 10월 개관한 인천 서구 경서동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이 관람객 수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중교통이 좋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에도 어린이와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현장 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해 개관 3년째인 현재 99만4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관람객 100만 명 입장을 앞두고 있는 것. 국립생물자원관은 현재 3월 1일로 예상되는 100만 명째 돌파 일에 맞춰 당첨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해당 날짜의 관람객 모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야행성 동물을 주제로 한 ‘어둠을 깨는 동물의 세계’(3월 31까지)와 특별전 ‘생물학자의 눈에 비친 고귀한 생명’(5월 31일까지) 등 기획전과 특별전을 열고 있다. 032-590-7141, 7075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