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 아파트 시장 전세 품귀 현상전세금 부담으로 신도시 등 수요 확산
연초부터 서울 지역 내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인근 수도권 및 신도시 등으로 전세대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전셋값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사 수요가 없는 비수기임에도 전셋값이0.7%가 올라 성수기 수준의 오름폭을 보였고, 올 1월엔 아파트 전세 물건이 품귀현상을 빚는 등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전세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입주물량까지 작년에 비해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셋값 상승에 따라 아예 집을 마련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 내 전세 수요자들은 도심과 가까운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인천공항철도 개통 수혜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 인천시 서구 당하동에서 분양 중인 검단 힐스테이트 5차는 대표적인 수혜 단지다.
검단 힐스테이트 5차는 지하2층~지상 15층 6개동 412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은 84A㎡ 120가구, 84B㎡ 60가구, 84C㎡ 112가구, 99㎡ 120가구다. 1차 412가구, 2차 309가구, 3차 651가구, 4차 588가구에 이은 5차 단지로 총 25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완정삼거리역(가칭)에서 도보 5분이내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주변으로 완정초, 마전초, 백석중, 백석고 등이 위치해 있고, 검단신도시 개발 및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당하동 검단탑병원 옆, 당하중학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입주 시기까지 지역 내 예정된 공급 물량이 없어 투자 메리트도 높다.
분양가는 3.3㎡당 1060~1070이며, 계약금 2천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연초부터 전세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전셋값 상승이 서울 도심에서 인근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어 분양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588-6544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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