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듀서 방시혁이 독자적 동요 유통레이블 ㈜엉클뱅을 설립하고 동요 시장에 진출한다.
‘엉클뱅’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방시혁의 브랜드 네임 ‘히트맨 뱅(hitman bang)에서 착안,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통하는 전문회사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시인 최승호의 동시에 방시혁이 곡을 붙여 탄생한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을 내놓는다. 이 동요집에는 2AM 조권이 부른 ‘원숭이’란 곡이 실려 있다.
한편 조권이 가창한 ‘원숭이’는 25일 포털사이트 쥬니버, 다음 키즈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