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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뉴스] 고 이종남 원장 차남 현우 군 내일 결혼식 外

입력 | 2011-02-25 07:00:00


고 이종남 원장 차남 현우 군 내일 결혼식

고(故) 이종남 초대 한국야구발전연구원장의 차남 현우 군이 26일 낮 12시30분 서울 중구 저동2가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홍경미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원석 4안타…한화, 요미우리전 3-2 승리

한화가 24일 오키나와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요미우리와의 평가전에서 3-2로 승리했다. 3번타자 정원석이 4안타, 4번타자 김강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선발 데폴라가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요미우리는 베스트 멤버가 총출동했다.

조성환 결승타…롯데, 지바롯데 2군에 역전승

롯데가 가고시마현 센다이구장서 열린 지바롯데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6회말 대타로 나선 조성환(사진)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는 첫 실전등판에서 2이닝 3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홍성흔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9회까지 무난한 수비를 선보였다.

삼성, 니혼햄에 팀 노히트노런 당해 0-7 패

삼성이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고구장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연습경기에서 팀 노히트노런을 당하며 0-7로 패했다. 4회 신명철의 볼넷이 유일한 출루였다. 그동안 일본팀과의 연습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 중이던 삼성으로서는 첫 패. 니혼햄 에이스인 선발 다르빗슈는 최고구속 155km를 앞세워 3이닝 퍼펙트를 기록했고, 삼성 선발 정인욱은 4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SK, 요코하마전 패…유망주 박종훈은 완벽투

SK는 오키나와현 기노자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선발투수 게리 글로버가 2이닝 4안타(1홈런) 1실점한 뒤 전병두가 2이닝 4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 유망주 박종훈은 2이닝 동안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완벽투를 펼쳤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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