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종남 원장 차남 현우 군 내일 결혼식
고(故) 이종남 초대 한국야구발전연구원장의 차남 현우 군이 26일 낮 12시30분 서울 중구 저동2가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홍경미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원석 4안타…한화, 요미우리전 3-2 승리
조성환 결승타…롯데, 지바롯데 2군에 역전승
롯데가 가고시마현 센다이구장서 열린 지바롯데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6회말 대타로 나선 조성환(사진)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는 첫 실전등판에서 2이닝 3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홍성흔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9회까지 무난한 수비를 선보였다.
삼성, 니혼햄에 팀 노히트노런 당해 0-7 패
삼성이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고구장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연습경기에서 팀 노히트노런을 당하며 0-7로 패했다. 4회 신명철의 볼넷이 유일한 출루였다. 그동안 일본팀과의 연습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 중이던 삼성으로서는 첫 패. 니혼햄 에이스인 선발 다르빗슈는 최고구속 155km를 앞세워 3이닝 퍼펙트를 기록했고, 삼성 선발 정인욱은 4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SK는 오키나와현 기노자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선발투수 게리 글로버가 2이닝 4안타(1홈런) 1실점한 뒤 전병두가 2이닝 4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 유망주 박종훈은 2이닝 동안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완벽투를 펼쳤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