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무기력한 맨유, 마르세유 원정 무승부

입력 | 2011-02-25 07:00:00

뮌헨, 인테르 1-0 꺾어




박지성(30)이 부상으로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마르세유와 득점 없이 비겼다.

두 팀은 3월15일 맨유의 홈 경기장 올드 트래퍼드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열린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또 다른 16강 경기에서는 마리오 고메스의 결승골로 뮌헨이 1-0으로 이겼다.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뮌헨은 3월16일 홈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르는 유리한 입장이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관련뉴스